[SECON & eGISEC 2018] 블루투스 해킹, 관심 뜨겁다  (18.03.16)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7578&page=1&mkind=1&kind=3



보안업체 노르마에서 자동차 블루투스 해킹 및 스마트폰 블루본 해킹 시연

- 노르마에서 시험한 장치의 80%가 BLE(Bluetooth Low Energy) 계층 암호화를 구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국내 차량 시스템

- 유럽의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차량은 핸드폰에서 키를 입력하면, 5초 뒤 자동차 AVN(Audio/Video/Navigation) 시스템에 자동 연결

→ 자동차 AVN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인증이 진행된다는 것


위험성

- 자율주행차에서는 목적지가 AVN을 통해 설정되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해킹되면 크게 위험

- 현재 일반 차량의 블랙박스에 패킷만 보냈는데도 블루투스를 리셋하는 수준의 해킹 가능






세바스찬 쓰런(Sebastian Thrun, 자율주행차의 아버지)의 자율주행차 개발 이유

- 인간처럼 실수하지 않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서

→ 그러나,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위험은 사라질지 몰라도 해킹으로 인한 인명 위험은 더욱 커질 전망


위험성

- 최첨단 자율주행차가 아니더라도 일반 블루투스로 연결된 자동차도 해킹에 매우 취약한 상황

-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공격자가 해킹할 수 있는 '공격 외연(attack surface)'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 사이버 위협은 매 순간 진화하고 있지만, 기존 자동차 보안은 그 만큼 강화되고 있지 않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가장 큰 우려


노르마가 제시한 자동차 보안 강화 전략

- 이슈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관점 탈피

- 사전 점검으로 새로운 취약점을 탐지해 해킹 위협 대비

- 취약한 지점에 대한 보안 취약점 테스트

- 기존 취약점 테스트와 함께 비정상적이고 변형된 데이터를 전송해 비정상 동작 유도 테스트

- 제조사가 예측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 및 결함 탐지


참고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7337&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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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인증 항목 재밌네~  (17.03.17)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3863



CCTV의 분류

- 일반형 : 사람이 형상을 계속 감시

- 지능형 : 컴퓨터가 특징적인 사물, 사람이나 행위(방화, 폭행 등)를 자동으로 인식


CCTV 분류에 따른 장·단점



 일반형 CCTV

지능형 CCTV 

장점 

 인간의 눈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 가능

자동화된 영상 분석 장치를 통해 특정 상황 발생이 관제요원에게 즉시 통보 가능 

단점

사람이 24시간 감시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많이 발생 

오작동 가능성
ex) 수영금지구역에서 파도가 세게 칠 경우 사람과 헷갈려 오작동 발생 가능성 


국내 지능형 CCTV 소프트웨어 솔루션 인증

- 정부 주도로 인증제도의 필요성은 대두됐지만, 영상 자료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가 어려워 2017년 처음 시행

- 지능형이 특정행위를 자동으로 판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행위를 찍은 영상 데이터베이스의 확보 필요

→ 자신의 자료와 영상의 상황을 매치시켜 자동으로 인식 가능

- 지능형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가 얼마나 다양하느냐에 따라 감지여부가 판가름 남


인증 분야

- 필수 항목 : 배회, 침입

- 선택 항목(택 1) : 유기, 쓰러짐, 싸움, 방화 등

- 각 항목에 대해 KISA 인증기준 90점을 넘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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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쉽게 뚫는 '블루본' 취약점의 심각성 궁금하다면  (18.03.07)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7331&page=1&kind=1&search=title&find=



블루본

- 블루투스 취약점 8개를 묶어 이르는 말

- 주변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블루투스의 특성으로 인해 그 피해까지 쉽게 확산된다는 역설을 보여줌

- 사실상 연결된 모든 기기가 공격의 영향권에 포함됨


블루본의 정의

- 공격자가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장치에 페어링 하지 않아도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공격 벡터


공격 원리

① 블루투스가 활성화되면 MAC 주소 일부가 공중에 전송된다.

② 근처의 공격자는 블루투스 기기 간 통신을 스니핑한다.

- 하나의 패킷에서 MAC 주소의 80%까지 확보 가능
- 나머지 20%는 무차별 대입(brute-force) 공격으로 파악


발견 대상

-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리눅스 운영체제의 모바일, 데스크톱, IoT 기기


블루투스 취약점 8개

1. CVE-2017-0781 : 안드로이드 BNEP(Bluetooth Network Encapsulation Protocol, 테더링)에서 발생하는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2. CVE-2017-0782 : 안드로이드 BNEP PAN(Personal Area Networking, IP 기반 장치 간 네트워크 연결) 프로필에서 발생하는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3. CVE-2017-0783 : 안드로이드 블루투스 PAN 프로필에서 발생하는 중간자(Man-in-the-Middle) 공격 취약점

4. CVE-2017-0785 : 안드로이드 SDP(Service Discovery Protocol, 주변 장치 식별)에서 발생하는 정보노출 취약점

5. CVE-2017-8628 : 윈도우 블루투스 드라이버에서 발생하는 스푸핑 취약점

6. CVE-2017-1000250 : 리눅스 블루투스 스택(BlueZ)에서 발생하는 정보노출 취약점

7. CVE-2017-1000251 : 리눅스 커널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8. CVE-2017-14315 : 애플 Low Energy 오디오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실제 침해 사례

-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 없지만, 위험성이 존재한다.


위험성

- 블루투스 활성화를 제외한 다른 조건이나 구성이 필요 없음

- 스마트 폰 내의 사진이나 개인정보 파일 보기 및 탈취, 랜섬웨어 공격 및 악성코드 감염, 카메라 켜기 등의 원격제어 권한 획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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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순찰대 'IPS' ... 차세대 IPS로 진화하다  (18.03.05)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7110&mkind=1&kind=3



IPS란?

- 침입방지시스템(Intrusion Prevention Systems)

- 네트워크 보안의 최전선인 방화벽 다음으로 구축되어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지고 있음


IPS의 등장

- 기존 방화벽이 웜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면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의 필요성 대두

- 초기 IPS 시장은 이러한 웜 바이러스 이슈를 기반으로 성장


NGIPS

-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Next Generation Intrusion Prevention Systems)

- 지능화되고 강력해지는 공격기법을 방어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 APT 등 다른 방어기능들 추가


솔루션들의 경쟁

- 기능을 추가하고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NGFW : Next Generation FireWall),

  방화벽+IDS+IPS+VPN 등 기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등 다른 보안 솔루션과 경쟁

- 일부 IPS 기업들은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

ex) 맥아피 : IPS의 기능을 크게 강화, 고도화된 공격으로부터의 방어를 최우선

     포티넷 : 통합장비로서 기능을 강화, 다양화된 공격으로부터의 방어에 집중 

→ 선택과 집중의 차이일 뿐 성능의 차이는 X


국내 CC인증으로 인한 공공시장과 민간시장 구분 확연

- 2009년 6월 1일부로 국가 및 공공기관이 네트워크 기반 제품과 컴퓨팅 기반 제품을 도입할 때는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함

- 국내 CC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소스코드 공개는 물론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 필요

- 그리 크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을 위해 위와 같은 투자를 할 필요가 없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 → 민간분야에만 집중

- 공공분야 IPS 시장 : 국내 기업들끼리 경쟁
  대기업을 포함한 민간 분야 IPS 시장: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경쟁 


성장 가능성

- IPS의 역사가 오래된 탓에 신규시장은 거의 없음

- 노후화 등의 이유로 장비를 교체하는 '교체 시장'만이 남아있음
- ISMS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IPS 장비 필수

  → 일부 기업에서의 신규 구입

- 클라우드의 활성화 → 가상 IPS






차세대라고 이름 붙이는 것의 기준

- 현재의 기술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제시할 경우

- 차세대 기술이 현재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기술이여야 의미 있음

* 메가 트렌드란?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


차세대 방화벽

- 네트워크 계층의 초점에 맞추어져 있던 위협탐지/차단 능력을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확상한 통합 보안

- 웹 서비스가 사용하는 포트(80, 8080, 443)를 통해 웹 이외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더 이상 포트 기반의 방화벽은 의미 없음

ex) 페이스북에 대한 접속을 허용하되 페이스북을 이용한 게임접속을 차단하고 싶을 때,
     스카이프를 통한 음성통화는 허용하되 파일전송 차단이 필요할 때 기존 방화벽에서는 이를 실현할 방법 없음
     → 확장된 웹 어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 필요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

- 차세대 방화벽의 핵심기술인 애플리케이션 인지와 상황인지 기능을 기존 IPS에 구현한 차세대 보안 시스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의 상황인식(Context Awareness) 기능

- 상황(Context) :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집합

- 상황인식 :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을 보안 시스템이 이해하는 것

- 상황인식 기능 : 기존 보안 시스템에서 허용/차단/경고 등의 행위를 할 때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


참고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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